9월부터 SSL 인증서 유효기간 2→1, 미리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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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쟁 수행능력 세계 1, 중국 맞을까?

미 국무부 "北 악성사이버 활동, 세계 각국 위협"

공공 1500, 민간 2천개 기업 개인정보처리자 실태조사 결과

시스코 제품 보안취약점…업데이트하세요

[기자수첩] 코로나19와 디도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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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술 경연대회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참가신청 접수

국제해킹방어대회코드게이트 2020’ 비대면 개최

Morocco’s CIH Bank Falls Victim to International Hacking Attack

Germany: Coronavirus contact data from restaurant visits vulnerable to h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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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명한 내부회계관리를 위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약칭, 외부감사법)“ 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대상기업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통해 운영실태보고서를 작성하고, 기존 내부 감사가 아닌 외부 감사를 통해 평가보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평가보고서를 공시하고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대상: : 주권상장법인, 상장 준비사, 대통령령 기준 해당사(자산, 부채, 종업원수, 또는 매출액), 유한회사로 자산규모에 따라 적용 시기는 2022년도부터 2024년까지 상이

 

외부감사를 통한 투명한 내부회계관리를 위한 법률상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회계정보를 기록·보관하는 장부(자기테이프, 디스크 등 정보보존장치)의 관리 방법과 위·변조·훼손 및 파기를 방지하기 위한 통제 절차 (외부감사법 제8조 제1항 제4)

  - 회계정보를 위조·변조·훼손 및 파기해서는 안됨 (외부감사법 제8조 제2)

  - 신뢰할 수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공시를 저해하는 위험을 예방·조치 가능한 점검체계 운영 (규정 제6)

  - 회계정보 작성·공시과정에서 부당하게 개입할 수 없도록 설계·운영되는지 평가 (규정 제6)

 

법률상 요구사항에 따른, 보안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권한남용 관리·감독            

  - 통제 모니터링 및 개선      

  - 회계정보 위·변조 방지                

  - 데이터 파기 방지

 

최근에 KG동부제철은 접근통제, 프로그램 변경, 운영 등 IT 일반통제 요건에 대해 IBM Guardium Data Protection(GDP)을 도입하여, 개정 외부감사법의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체계적인 전사 데이터 보호 전략을 구축하였습니다. 개정 외부감사법에 따른 동부제철의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 MES(제조실행시스템) 데이터에 대한 내부통제 관련 내부 감사 요건

  - 시스템으로 직접 접근 가능한 개발자 접근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 애플리케이션 및 배치 사용자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이 어려움

 

KG동부제철은 IBM Guardium의 뛰어난 확장성으로 SAP, Oracle, IBM I Series 등 전사의 다양한 플랫폼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회 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 및 특권사용자에 대한 내부 통제 환경을 구성하여, 개인정보보호법 및 외부감사법의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준수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제조업계는 고객과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일부 기간계 시스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대응을 위해 암호화 및 개인정보접속기록 시스템을 도입하여 규제를 대응해 왔으나, 2019년 외부감사법의 개정과 더불어 내부통제요건이 강화되어, MES 등 내부시스템에 대해서도 규제 대응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단순 개인정보접속기록의 저장 뿐 아니라 접근통제, 프로그램 변경 및 운영에 대한 상세 데이터 접근관리 정책이 필요해 졌습니다. 2022년 이내 도입을 완료해야 하는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의 주권상장법인의 제조사들에게 적용 가능한 좋은 모범사례 입니다.

 

동부제철 데이터 보안 솔루션 도입사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상과 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 https://mediacenter.ibm.com/media/1_ts5wqm6k

- 브로셔:  https://www.ibm.com/account/reg/kr-ko/signup?formid=urx-4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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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시큐리티 프레임워크를 적용하고 운용하는 데에는 상당한 비용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며, 비즈니스 리더들은 그 결과에 대한 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Ponemon Institute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은 SOC(Security Operations Center)에 매년 평균 2.86백만달러의 비용을 지불하며, 그중 절반에 가까운 비용이 인건비에 해당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 중 절반이 넘는 51%는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SOC 기능이 고도화되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펜데믹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고 미래의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시기에 긴축재정은 보안영역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경기불황의 장기화와 언택트로 인한 환경변화에 대비한 비용절감을 고려한 효과적고 현명한 보안투자계획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다음은 긴축재정 환경에서 중·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해 고려해야 할 5가지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용 지출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선구안 갖추기

비용을 줄이는 가장효과적인 방안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훈련된 보안인력을 채용하고 재훈련하는 데에는 상당한 기간(7.3개월)이 소요되며, 이 기간동안 보안업무 또한 소홀해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력에 대한 감원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2.     중복된 보안솔루션 제거하기

IBMPonemon Institute의 최근 사이버 레질리언스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은 평균 45개의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0개 이상의 각기 다른 보안제품 사용시 오히려 효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안제품의 증가는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의 복잡도는 물론 관리 리소스(예산, 인력 등)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3.     단일 제조사 솔루션 고려하기

각기 다른 제조사의 보안제품을 도입하게 되면, 제품에 대한 기술교육 및 운영에 상당한 준비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러 각기 다른 장비들을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모니터링하기 위해 로그통합 및 분석 등 추가 기능구현으로 인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유지보수 등 사후관리 비용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순차적인 사이버보안 업무 자동화 도입하기

SOC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도입함으로써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시간을 줄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SOAR를 구현하기까지는 상당한 노력과 인내, 그리고 비용투자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조직이 갖고 있는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를 크게 수정하지 않으면서, 단순반복적인 업무부터 순차적으로 업무자동화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5.     클라우드를 통한 로그 중앙화 및 로그관리 구현하기

재택근무 환경으로의 전환은 추가적인 로그관리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로그량의 증가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로그통합을 적용하고, 상대적으로 도입 및 설치가 용이한 클라우드 기반의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IBM Security Intelligence 블로그의 Cybersecurity Operations: 5 Ways to Cut Costs Without Pain를 번역 및 각색하였으며, 본래의 작성취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Cappuccino sapiens

돈만 내면 대신 해킹해주는 데스스토커, 중소기업들까지 노린다

북한 라자루스, 링크드인 피싱 공격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노려

“7월 바이러스 감염 컴퓨터 250만여 대... 월간 두 배 급증”

MS의 사물인터넷 보안 플랫폼 애저 스피어에서 발견된 취약점

박스, 원드라이브, MS 오피스 365 활용한 피싱 캠페인 발견돼

, 현금입출금기 통한 북한 금융해킹에 부처합동 경보(종합)

브라우저 기반 암호화폐 도둑채굴 급증…왜?

재택근무 시대 함정 ‘VPN 해킹’...최고의 해법은아무도 믿지 말라’ 전략

,중국 드론 보안 취약

가명정보의 안전한 결합 위한 결합전문기관 곧 나온다

표준이 없는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각기 다른 방식의 IBM과 인텔, AMD

[특별기고] BAS Cyber Kill Chain 개념으로 기존 모의해킹 한계 넘어서자

New Zealand stock exchange hit by cyber attack for secon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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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위조 공격은 정상적인 사용자의 계정을 탈취하여 재사용함으로써 불법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계정사용자나 접근 시스템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 금전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한 고객 계정 위조는 은행권만의 문제가 아니며, 현재는 게임, 리테일, 식당, 여행사, 호텔, 공공기관, 헬스케어, 학교 등 고객 서비스와 관련된 거의 모든 영역에서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Juniper Research에 따르면, 계정탈취로 인한 손실비용은 2020에만 25.6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계정탈취공격은 기업의 명성에 대한 타격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신뢰 저하로 인한 이탈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버공격과는 달리, 계정탈취 및 위조는 고객 환경의 취약점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전대응이 어렵습니다. 고객의 잘 못으로 계정정보가 탈취되고 이로 인한 위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해도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정위조 공격은 유출된 계정정보를 재활용하는 데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계정의 위조 여부를 접속하는 단계에서 판단하여 효과적인 대응을 수행 할 필요가 있습니다.

 

IBM Security Trusteer team은 최근 일본 최대 리테일 뱅크 응용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계정위조 사건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이 응용프로그램은 보통 월 약 200개의 계정위조 세션이 보고 되었으나, 지난 달에는 위조 세션이 600개 이상으로 급격하게 증가했음을 탐지했습니다.

 

IBM Trusteer는 은행으로 보내지는 실시간 경고메시지를 분석하였으며, 가상머신과 위험에 노출된 기기로 인해 위조건수가 급증했음을 알아냈습니다. 위험에 노출된 기기는 위조관련 속성을 보유한 새로운 계정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IBM Trusteer 팀은 고객에게 대규모 SMS 피싱공격으로 인해 인증정보가 탈취되었고 이로인해 공격이 증가했음을 알렸습니다.  

 

하나의 물리 기기에는 150개 이상의 계정 접속이 가능하며, 공격자는 연결을 변경함으로써 탐지를 우회했습니다. IBM Trusteer는 사용자의 키 스토로크 패턴에 기반한 행동 생체인식기술로 인증우회를 탐지했습니다.  

 

< IBM Trusteer, 계정위조 탐지 솔루션 >

금융사기방지솔루션인 IBM Trusteer는 계정탈취탐지(Account Takeover Detection, ATO) 기능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기기와 정상적인 트랜젝션을 서버에 저장하여 계정이 탈취되더라도 부정사용이 불가능하도록 합니다. 고객이 인터넷 뱅킹에 접속하면 고객 디바이스(PC, 모바일 기기 등)를 분석해 이미 감염되었거나 새로 감염된 디바이스를 탐지하며, 감염된 디바이스와의 접속 또는 피싱공격을 받는지도 확인합니다. 계정기록과 기기 위협도를 비교하여  계정탈취 시도를 탐지하며, 악성 감염피싱 사건계정 탈취 등 또한 감지하여 인터넷 사기를 예방합니다.

 사이트: IBM Trusteer Fraud Protection

 참조: Learn How Trusteer Solved a Large-Scale SMS Phishing Attack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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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식별정보는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와 같은 기본정보 외에, 로그인 정보, IP 주소, 사진, 영상, 바이오 정보, 습관, 지역정보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의미합니다.

 

IT서비스가 확장됨에 따라 더욱 많은 개인식별정보를 수집하게 되며, 이에 따른 정보관리의 어려움도 증가하게 됩니다. 기업의 개인식별정보를 포함한 데이터 침해사고 발생은 기업의 위상 및 재산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도 상실에 따른 이탈도 발생하게 됩니다.

 

개인식별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6가지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디에 어떤 개인식별정보가 있는지 식별해야 합니다.

2.     각 사업별 준수해야할 컴플라이언스에 대해 이해합니다.

3.     시스템 및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 진단을 수행합니다.

4.     불필요한 개인식별정보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삭제합니다.

5.     민감도에 따른 개인식별정보를 분류합니다.

6.     적절한 보안 솔루션 도입하고 조직에 적합한 보안정책을 수립합니다.

 

위의 6가지 고려사항외에도 임직원의 보안교육을 통한 인식제고 또한 중요한 요소이며, 이는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모범적인 실천이 더욱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IBM Security Intelligence 블로그 “How Can Enterprises Protect 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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