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2020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의 특징

최근 가트너는 UEM(United Endpoint Management)을 위한 2020 Gartner Magic Quadrant를 발간 했습니다. 지난해 MDM(Mobile Device Management)와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에 초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PC와 Laptop의 보안관리를 포함한 UEM의 특징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가트너는 단말 보안관리를 위해 통합된 단일 콘솔을 채택하는 기업이 현재 5% 수준에서 2024년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급업체를 평가하고 있으며, 2020년 UEM에 대한 평가항목은 다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모든 디바이스 플랫폼에서 디바이스에 대한 사용자 중심의 보기(User-centric view) 제공

- 최신 PC 운영체제를 포함한 보안관리 가능

-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를 포함한 MDM 기능 제공

- 사용자, 앱, 디바이스 분석 및 원격 분석 내용을 수집하여 보안정책 위반 등 판단

- 원격 분석 신호, 이벤트, 로그 및 종합적인 트랜잭션을 집계하여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통찰력 제공

-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UES(Unified Endpoint Security) 솔루션과 통합하여 보안정책 관리 지원

- 계정 및 접근관리  IAM(Identity Access Management) 솔루션과 통합하여 관리기능 강화

 

펜데믹으로 인한 재택 및 원격근무 환경의 변화는 많은 직원들이 자신의 디바이스를 업무용으로 활용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보안조직의 통제범위를 벗어난 보안위협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보호를 위해 DLP(Data Leakage Prevention)나 MTD(Mobile Threat Defense) 등의 보안솔루션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재택근무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데이터 보호는 보다 현대화된 통합된 보안체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IBM Security Intelligence 블로그 “UEM tackles remote work: ‘2020 Gartner Magic Quadrant for Unified Endpoint Management Tools’”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