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1. 08:27 사이버 보안
코로나 19에 대응현황을 보며 느끼되는 것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19(COVID-19)로 명명하고 있다.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병(Disease), 19는 질병이 발생한 2019년도를 의미한다.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
오늘(2020.2.21) 아침까지 까지 집계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104명에 이른다. 초기 코로나 19가 발생했을때 정부는 확진자로 부터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현재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것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19는 초기 증상이 미미하고,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더이상의 격리와 차단활동은 경제활동에 오히려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빠른 감염증상 판단과 치료체계에 집중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의 사이버보안에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악성코드는 오랜동안 잠복하며, 주변을 감염시키고 적절한 시기에 활동하며, 빠른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 기업은 악성코드를 탐지·조치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지만, 최근에 발생하는 여러 침해사고 사례들을 보면, 이러한 투자가 무색하게 보일 정도이다. 따라서, 예방과 대응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침해사고 이후에 빠른 대응과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 져야 한다.
※ IBM Resilient: 보안인력, 사고대응 프로세스, 보안 솔루션을 상호 연결하여 사고 대응을 효율적으로 조율하고 대응 자동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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