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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타임즈에서 진행한 ‘2020 보안담당자 설문조사’ 중 “클라우드 이용중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응답으로 ”설정 오류 및 관리 실수 “, ”계정탈취”, ”데이터 유출“ 순으로 높게 나왔다. 설정오류 및 관리적 실수는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가시성 확보 및 보안 형상관리 솔루션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계정탈취 및 데이터 유출은 사용자 및 데이터 접근통제 정책을 구현하고, IAM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구축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

다만, 보안솔루션 도입시 조급한 결정으로, 관리포인트 증가 및 조직의 반발 등 역효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보안솔루션 도입시 고려할 사항 중 하나는 조직의 보안정책이 잘 구현될 수 있을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조직의 보안정책은 임직원의 행태와 조직문화에 조화되도록 설계하고, 조직원과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며, 그 절차가 조직에 녹아 들어야 한다. 보안솔루션은 보안정책을 이행하고, 조직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도구여야 한다. 따라서, 솔루션 선정시에 보안기능은 물론 조직원의 다양한 의견과 입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발간한 사이버위협 동향보고서(2019년 4분기)에 따르면, 2020년 특별히 주의해야할 보안위협으로 대규모 개인정보유출(49%), 랜섬웨어(44.4%), IoT해킹(스마트폰 포함)(40.6%) 순으로 나타났다. IoT해킹이 주요이슈가 되는 이유는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과도 관련이 있는 것 으로 보인다. IoT 정보를 포함해 개인 및 기업의 데이터는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이관되고 입는 추세이다. 클라우드 데이터의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흐름에 대한 가시성과 접근통제 기반의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IBM Cloud Pak for Security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가시성과 접근통제를 구현합니다. Integrate security tools to gain insights into threats across hybrid, multi-cloud environments https://lnkd.in/f6Wb26m

http://www.fnnews.com/news/201912181027464919

- IBM,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로 보안 판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