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0. 14:25 기반시설 보호
기업에 적합한 보안정책 설계의 필요성
보안전문 기업인 CyberX Lab에 따르면, 최근 제조사를 대상으로 중요 파일을 유출하는 멀웨어가 발견되었으며, 피해기업중 한국기업이 60% 이상으로, 제조사, 화학공장, 건설사 등이 포함되고 있다고 한다.
보안이 상대적으로 약한 제조사에 있어, 이러한 멀웨어는 상당히 이전부터 설치되어 파일을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도 내부에 잠복하여 활동기회를 엿보고 있을 수도 있다. 또한, 공격을 당한 사이트의 경우, 재발할 가능성도 높다.
제어 시스템에 대한 위험진단, 보안대책 수립 및 이행, 조직원의 보안인식제고 등을 통해 제어시설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
무엇보다, 보안이 조직에 융화되고 토착되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의 행동양식과 기업의 운영절차를 반영한 보안정책을 맞춤 설계하여야 한다. 즉, 지키기 쉬운 보안정책설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조직에 적용되어, 지속가능한 보안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The industrial sector's security health is relatively weaker than the IT business sector. So, still, this kind of malware may have been installed considerably before, and it may still be hiding somewhere. The companies need to conduct risk analysis an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ecurity ability. Above all, it is necessary to design a security policy that reflects the employees' behavior and operating procedures. In other words, the security function should be deployed to the organization naturally through comprehensive security policy design, so that it can be sustainable security to the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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