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3. 09:12 기반시설 보호
인공위성 취약점과 보안
흔히 인공위성 서비스는 날씨 예보와 네비게이션(GPS) 정도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면 현재 하늘에 떠다니는 인공위성은 얼마나 될까? 또한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을까?
최근에 PHYS.ORG의 기사 “Hackers could shut down satellites–or turn them into weapons”를 보면, 2020년 1월 현재, 242개의 인공위성이 돌고 있으며, 향후 10년내 42,000개를 더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SpaceX를 포함해 아마존, OneWeb등은 인공위성을 통해 전세계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사에 따르면, 보안표준의 부족, 상업적 위성에 대한 규제 미흡, 복잡한 조립공정으로 인한 잔존하는 취약점 등이 보안위협이라고 보고 있다. 해커는 이러한 보안취약점을 이용해 인공위성의 통제권을 획득하고, 서비스 거부공격, 타 인공위성 공격, 지상 낙하 피해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인공위성은 지상의 통제센터를 통해 통제를 하고 있어, 통제센터 시스템의 취약점을 이용할 경우, 이러한 통제권 획득이 가능하다.
실사례로 , 2011년 ROSAT X-Ray 인공위성 통제권 상실 및 지상낙하, 1999년 UK’s SKYNet 위성의 통제권 상실 등이 그 예이다.
Source: https://phys.org/news/2020-02-hackers-satellitesor-weapon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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