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삶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해 IT 기술의 접목이 필요한 시기

1969년도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등장했으며, 가족들이 TV 앞에 모여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 이었다. 노동집약적인 농촌생활에서 가족이 모여 웃으며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 것은 멀지 않다. 40대인 내게도 그러한 변화의 양상을 몸소 체험한 세대인 만큼, 사회 전반에 중심에 있는 세대들에게 있어 ”즐긴다”라는 것은 아직까지 위기가 내재되어 있는 단어이다.

노동력을 늘리기 위한 저출산 대책으로 정부 보조금과 출산장려 정책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다. 세대가 바라보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적합한 대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것은 단순 기술에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며,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 이다. 일자리를 뺏기 위해 자동화나 AI 등의 기술이 도입되는 것이 아니라, 노동력을 대체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https://news.v.daum.net/v/20191209050604871

"결혼하면 여자만 노예" 아빠처럼 살고 싶다는 20대 여성